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듄] 스토리, 프레멘 전사들, 세계관

김삼돌의 지식센터 2024. 10. 20. 12:11

목차



    반응형

    영화 듄
    영화 듄

     

    프랭크 허버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과학 판타지 영화 듄은 2021년 개봉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미래의 먼 행성 아라키스를 배경으로 그곳에서 스파이스라는 자원을 가지고 둘러싼 권력 싸움과 모험을 그린다. 그동안 여러 번 영화화되었지만 원작 소설의 광대한 내용을 잘 표현하지 못하여 혹평을 들었지만 2021년 드니 빌뇌브 감독 연출의 영화 듄은 원작 소설 듄의 팬들에게 드디어 그토록 염원하던 영화가 나왔다는 극찬을 받았다.

     

     

    스토리

    영화 듄의 세계관은 먼 미래의 우주를 배경으로 하며 여러 행성과 문명이 존재하는 복잡한 사회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세계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얽혀 있으며, 그 중심에는 자원인 스파이스가 있습니다. 스파이스는 아라키스라는 사막 행성에서만 생산되며 우주여행과 예지 능력을 가능하게 하는 귀중한 물질로 정치적 힘과 경제적 이익의 원천입니다. 아라키스는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프레멘이라는 원주민 집단이 존재하는데 그들은 혹독한 사막에서 생존하며 스파이스의 가치를 잘 알고 있습니다. 프레멘은 아라키스의 생태계를 이해하고 그곳의 거대한 모래벌레와의 상생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스파이스의 생산에 있어 중요한 집단임과 동시에 외부 세력에 대항하는 저항 세력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 아라키스 행성에 주인공 폴 아트레이드는 아트레이드 가문의 후계자로, 그의 가족은 그곳을 통치하라는 황제의 명을 받고 파견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적대적인 하코넨 가문과의 권력 다툼에 휘말리게 되고, 그 과정에서 폴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혼란 속에서 프레멘 집단을 만나게 됩니다. 프레멘 집단 속에서 새로운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깨닫고 하코넨 가문에 맞서 싸울 결심을 그리고 있습니다. 프랭크 허버트의 원작 소설 듄은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2021년 영화 듄은 소설 듄 1권의 전반부를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의 방대한 세계관과 내용을 아는 팬들이라면 영화에 보이는 부분은 극히 일부분이라는 것을 알지만 듄의 영화화만으로도 큰 만족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프레멘 전사들

    영화에서 프리멘은 아라키스의 원주민 집단으로 혹독한 사막 환경에서 생존하는 전사들입니다. 그들은 아라키스의 생태계를 깊이 이해하고 있으며 스파이스의 생산과 관련하여 독특한 문화와 관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레멘 사막의 극한 조건 속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발휘하며, 그들의 지혜와 전투 능력은 외부 세력에 대한 저항의 기초가 됩니다. 프레멘은 신비로운 존재로 묘사되며 그들의 사회는 전통과 신앙이 깊게 얽혀 있습니다. 그들은 예언된 인물의 출현을 기다리며 이 인물이 자신의 리더로서 그들을 이끌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아트레이드 가문의 폴 아트레이드가 프레멘 집단을 이끌면서 그들의 기대와 희망의 상징으로 여겨지게 됩니다. 프레멘의 전사들은 뛰어난 전투 기술을 지니고 있으며 특수한 전투 복장을 착용하여 사막의 극한 조건에서 생존합니다. 이들은 전투에 있어 기습과 전략을 중시하며, 모래벌레와의 조화로운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모래벌레는 스파이스의 생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프레멘은 이를 존중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모래벌레를 타고 전투에 나서기도 하는 전투 스타일은 사막 환경에서 특화되어 있어 여러 가문의 아라키스 행성 통치의 방해물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프레멘의 전사들은 폴과 그의 가족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폴이 자신의 운명을 찾아가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그들은 자신의 문화를 지키고, 아라키스를 외부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싸우는 강력한 존재입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프레멘이 단순한 저항 세력이 아닌, 아라키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동력임을 보여주며, 듄 세계에서 권력과 생존의 복잡한 갈등 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세계관

    영화 듄의 세계관은 먼 미래, 인류가 여러 행성에 식민지를 두고 있는 우주 제국에서 시작됩니다. 이 세계는 다양한 행성과 문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중심에는 스파이스라는 귀중한 자원으로 떠오르면서 귀족간의 전쟁이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립니다. 이 이야기세계관의 시초는 수천 년 전의 우주 대전쟁과 인류의 기술적 발전을 배경으로 합니다. 이 시기에 인공지능과 기계가 인간의 지배를 받지 않도록 금지되어 모든 인공지능 기계를 파괴하고 인간의 능력과 훈련이 중요시하게 됩니다. 이는 인간 능력을 최대치로 개발하고 발전시킨 베네 게세리트와 같은 신비로운 조직과 다양한 전투 전사들이 부각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 사이 인공지능이 사라진 세계에서 행성과 행성 사이의 이동은 전적으로 인간의 능력으로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 능력을 부각시키며 이동 수단의 연료로도 쓰이는 것이 영화 듄의 키포인트가 되는 스파이스라는 자원입니다. 스파이스는 아라키스의 사막 지역에서 생산되는 데 이것은 인간의 능력을 끌어올리고 베네 게세리트 집단의 예지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자원입니다. 그렇게 이곳에서만 생산되는 스파이스가 인류 문명에 필수적인 자원으로 자리 잡게 되며 스파이스는 정신적 각성과 예지 능력을 촉진하며, 우주여행에도 필수적입니다. 아라키스 행성은 황제, 귀족 가문, 그리고 다양한 세력 간의 정치적 갈등의 중심지가 되며 극 중 주인공 가문인 아트레이드와 하코넨과 같은 귀족 가문들은 서로 권력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며, 스파이스의 통제를 둘러싸고 음모와 전쟁을 벌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원작 소설에서 극히 일부분의 내용일 뿐 앞으로 펼쳐지는 소설 속 내용은 우리 상상 이상으로 방대하므로 듄의 이야기를 깊이 느껴보고 싶다면 원작 소설을 읽어보는 것을 추천하는 바입니다.

    반응형